용인시,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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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8일 취업전문업체인 스카우트와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합니다.
용인시가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는 관내 23개 읍면동 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취업상담이 실시돼,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구직자에게 제공합니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는 읍·면·동(일일취업센터)→구청(이동취업센터)→시청(종합취업지원센터)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취업상담 서비스를 통해 구직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병도 스카우트 대표이사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들이 취업지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행정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용인시에서 처음 실시되는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가 지역의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