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새 대표이사에 커트 올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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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론 반 오이엔 사장 후임으로 커트 올슨(Curt Olson)씨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론 반 오이엔(Ron van Oijen) 사장은 다음달 1일자로 ING생명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3개국(한국, 인도, 태국)을 총괄하는 지역총괄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오는 6월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커트 올슨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출생으로, 지난 1977년 ING에 입사한 이래 퇴직연금과 단체보험등을 다루는 `Employee Benefits`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1998년에는 영업 및 CRM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에는 미국 `ING Employee Benefits`의 사장에 임명돼 리스크관리를 비롯한 보험계리, 고객 서비스, 상품개발 등의 핵심 부서를 총괄한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NG생명 관계자는 "올슨 신임 대표이사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ING생명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