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올해 주채무계열 4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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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올해 주채무계열로 43개 계열을 선정했습니다.
어떤 기업들이 신규로 선정됐는지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무구조가 나빠질 경우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해야 주채무계열.
금융감독원은 올해 주채무계열로 3개 기업집단을 신규로 편입했습니다.
CG)신규 주채무계열(박스처리/1, 2, 3 체인지 처리)
계열명 선정 사유
1)대주 선수금환급보증·차입금 증가
2)대우자동차판매 영업확대 따른 차입금 증가
3)대우인터내셔널 영업호조 따른 매입외환 증가
대주는 선수금 환급보증과 차입금이 늘며 신용공여액이 증가했고 대우자동차판매는 영업확대로 차입금이 증가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영업호조로 금융권 매입외환이 늘며 신용공여가 증가했습니다.
CG)주채무계열 제외
계열명 제외 사유
지엠대우 금융권 차입금 상환
쌍용양회 선정 기준금액 상회
반면 차입금을 상환해 신용공여가 줄어든 지엠대우와 신용공여 선정기준이 1754억원 증가하면서 기준치를 밑돈 쌍용양회는 주채무계열에서 제외됐습니다.
CG)신용공여 순위(박스처리)
순위 계열명 전년
1 현대차 1
2 삼성 2
3 SK 4 (색깔강조)
4 LG 3
5 금호아시아나 6 (색깔강조)
신용공여 순위에서는 지난해 4위였던 SK가 3위로 올라섰고 금호아시아나도 한단계 상승하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CG)신용공여 순위(박스처리)
순위 계열명 전년
25 대한전선 41
37 하이트맥주 25
대한전선은 41위에서 25위로 껑충 뛴 반면 하이트맥주는 25위에서 37위로 하락했습니다.
S)영업확대 계열사 358개 증가
올해 43개 주채무계열에 소속된 회사 수는 계열사 증가와 국내외 영업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58개가 늘어난 2571개로 집계 됐습니다.
S)영상편집 이대수
지난해말 기준 이들 43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총 신용공여액은 157조1천억원으로 전체 금융회사의 신용공여액 1083조2천억원의 14.5%를 차지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