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S&P, 미국 신용등급 하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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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위기가 장기화되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P는 미국 모기지 금융기관들의 취약성을 우려하면서 그동안 부여해온 최고 신용 등급인 ‘AAA’를 하향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P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국책 모기지 금융기관들을 구제하기 위한 비용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최악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의 10%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