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의 주인공 코니 탤벗(8)이 데뷔 음반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발매를 기념해 21일 내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직접 들려준다.

탤벗은 영국 ITV1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유명 팝송 '섬 웨어 오버 더 레인보(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불러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폴 포츠와 경합을 벌였던 신동이다.

당시 탤벗이 부른 노래 동영상은 3천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었다.

공연기획사 뮤직컴퍼스에 따르면 탤벗은 음반 발매를 기념해 21일 내한, 22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마련한 어린이날 특집 편(방송은 5월3일)에 출연하며 아동병원 등을 방문해 자선 활동을 펼친 후 25일 출국한다.

국내에도 발매되는 코니 탤벗의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같은 캐럴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의 '벤(Ben)', 아바의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등 다양한 곡이 담겨져 있다.

그동안 SBS TV 스타킹 측의 거듭된 탤벗 출연제의가 미루어져오다 이번에 앨범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