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LS네트웍스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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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078020)이 LS네트웍스(0
00680)가 주축이 된 컨소시업에 매각됩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최대주주인 에스비아이이트레이드세큐러티즈(SBI E*TRADE Sec
urities Co.LTD.)가 보유한 71.35%의 지분을 LS네트웍스를 포함한 기관투자
가 컨소시엄에 전량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10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도금액은 2천143억여원으로 주당 2만2천원에 결정됐습니다.
본계약 체결은 다음달 30일로 예정됐으며 본계약 후 감독 당국에 승인을 요청하게되면 승인 후 5영업일 이내 주식인수를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당초 LS그룹의 증권업 진출로 의미가 부여됐던 LS네트웍스의 이트레이드증권인수는 LS네트웍스가 경영을 사모투자펀드에 맡기고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만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선이 그어졌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