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 셋톱박스 연간 18만대 해외판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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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장비 및 셋톱박스 공급업체인 프리네트웍스가 연간 18만대 규모의 해외판매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프리네트웍스에 따르면 셋톱박스 전문 판매 업체인 (주)ONL과 단일모델 공급만으로 연간 18만대 규모의 해외판매 수주를 맺었다. 향후 추가 물량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매월 1만5000대의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는 환율 975.5원을 기준(10일 현재)으로 매월 5억900만원에 해당하는 매출액이다. 프리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연간 61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날 "이번 계약은 2007년 전자사업부 분할 및 올해 3월3일 유아사업부 분할과 작년 프리웍스 영업권의 취득을 통한 통신사업에 대한 회사집중역량을 주력하게 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0일 프리네트웍스에 따르면 셋톱박스 전문 판매 업체인 (주)ONL과 단일모델 공급만으로 연간 18만대 규모의 해외판매 수주를 맺었다. 향후 추가 물량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매월 1만5000대의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는 환율 975.5원을 기준(10일 현재)으로 매월 5억900만원에 해당하는 매출액이다. 프리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연간 61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날 "이번 계약은 2007년 전자사업부 분할 및 올해 3월3일 유아사업부 분할과 작년 프리웍스 영업권의 취득을 통한 통신사업에 대한 회사집중역량을 주력하게 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