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인 첫 우주인 탄생과 관련해 "오늘은 우주 선진국을 향한 꿈의 출발, `드림 스타트'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SBS `스페이스 코리아'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인 첫 우주인 탄생은 온 국민의 기쁨이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대통령은 이어 "21세기는 우주의 세기로 우리도 이제 그 대열에 합류했다"며 "2020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달탐사위성을 발사하게 돼 우리도 당당히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들어서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