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지 20년을 맞은 한국맥도날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 24시간 배달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이 프롤리(Ray Frawley) 한국맥도날드사장은 "올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한국내 매장을 장기적으로 50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 프롤리 사장은 또, 서울 강남, 강동, 수원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4시간 배달제도를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