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랜드그룹 10개사에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인 `WIN-CMS V`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이랜드그룹은 자체 전산시스템을 통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 예치된 금융계좌에 대한 통합 자금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대량이체와 B2B·전자결제, 어음관리, 법인카드 관리, 외화펌뱅킹·지로·공과금납부도 일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IN-CMS V 통신전용 패키지를 이용하면 별도의 전산 개발없이 즉시 통합 전자금융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