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지난 주 말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이날 주요 아시아국 증시는 상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상품관련주들이 상승흐름을 주도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7일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37포인트(4.45%) 급등한 3,599.62, 상하이A주는 160.87포인트(4.45%) 뛴 3,777.25로 각각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11.83포인트(4.90%) 오른 253.07로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57.01포인트(1.18%) 오른 13,450.23, 토픽스지수는 16.69포인트(1.29%) 상승한 1,305.63으로 각각 마쳤다.

이날 오후 4시5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와 H주는 각각 1.01%, 1.86% 상승 중이며 대만의 가권지수는 8,729.79로 전날보다 133.45포인트(1.55%) 상승했다.

한국 증시의 코스피지수는 7.07포인트(0.40%) 오른 1,773.56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도 5.61포인트(0.87%) 오른 654.10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