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신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10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만기 1년의 ‘미래에셋ELS 제347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비보장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4월 11일 종가)의 100%이상(3개월), 95%이상(6개월), 90%이상(9개월), 85%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6.2%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연 16.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2년의 ‘미래에셋ELS 제348회’는 POSCO 보통주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종목의 중간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6개월), 80%이상(12개월), 75%이상(18개월), 70%이상(24개월)인 경우 연 22.0%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22%의 수익이 지급된다.

각각 2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문의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