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국코트렐에 대해 국내외 해외수주 급증에 따라 2차 성장기에 돌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고정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철소와 발전소의 대규모 수주입찰과 아시아 국가들의 신규 발전설비 건설붐으로 향후 2년간 한국코트렐의 신규수주가 연평균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속속 발전소 건설계획을 내놓고 있고, 교토의정서에 의한 청정설비 시장이 성장하는등 향후 10년 간 청정설비 시장의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코트렐에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1만4천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