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일 태광산업 사장 티브로드 대표이사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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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이자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브로드의 허영호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오용일 태광산업 사장이 티브로드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4일 티브로드에 따르면 오 사장은 7일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에서 티브로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티브로드는 그룹 핵심사인 태광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을 세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오용일 대표이사의 취임은 태광그룹에서 금융 석유화학 등의 분야와 함께 미디어를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인터넷TV(IPTV)와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또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방송 송출부문을 제외한 티브로드의 본사도 태광산업 본사가 있는 장충동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4일 티브로드에 따르면 오 사장은 7일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에서 티브로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티브로드는 그룹 핵심사인 태광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을 세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오용일 대표이사의 취임은 태광그룹에서 금융 석유화학 등의 분야와 함께 미디어를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인터넷TV(IPTV)와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또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방송 송출부문을 제외한 티브로드의 본사도 태광산업 본사가 있는 장충동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