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회적으로 콘텐츠 저작권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출판 불법 복제가 여전히 기승을 부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2008년 상반기 출판합동단속 결과 지난분기, 지난해 보다 불법복제물 적발건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센터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출판 불법 복제물이 적발된 것은 대학가의 출판 불법 복제에 대한 인식이 아직 미비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보호센터는 하반기에도 대규모 출판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4월부터는 문화부와 함께 불법 음반물과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