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 대학이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에 함께 나섭니다. 한승수 국무 총리는 오늘(2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경제 5 단체장과 대학 대표, 관계 부처 장관과 함께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범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해외 취업, 인턴, 기업 사회 공헌 활동 등과 연계해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며, 법·제도 정비와 해외수요처 개발, 해외진출 기회 제공 등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해외취업연수 및 알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1만 명의 해외취업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