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어린이 포털과 애니메이션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삼지 애니메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향후 유아 3D 애니메이션 '브루미즈(Vroomies)'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키즈 포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특히 브루미즈 관련 상품, 저작권 확보, 관련기술 및 서비스,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등에 있어 협조 체계를 구축합니다. 권은희 KTH 파란사업부문장 상무는 "이번 제휴로 양사의 기술 및 축적된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부모에게는 신뢰를,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포털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