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은행이 2008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1%에서 4.5%로 낮췄으며 2009년 전망치는 5%로 내다봤다고 1일 보도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10.8%에서 9.4%로 대만은 4.6%에서 4.3%로 각각 낮아질 것으로 세계은행은 예상했습니다. 성장 전망 하향은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경기 침체가 동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방해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