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중장기적으로 종합금융회사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재 롯데손해보험 대표는 공식 출범식을 열고 "출범 5년 안에 시장점유율 6%, 자산 5조원을 달성하겠다"며 "매출이 5조원에 달한다면 종합금융사 설립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통법 시행을 감안하면 종합금융사가 돼야지만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아직 그룹차원의 다음 과정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