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 신임 하나로텔레콤 사장이 '컨버전스 리딩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조 신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하나로텔레콤 4대 사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조 대표는 유·무선과 방송 통신의 경계가 사라질 정도로 급변하는 최근의 상황이 오히려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객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하고,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빠르면 4월 중순경 초고속인터넷과 SKT의 이동통신을 묶은 결합서비스를 필두로 다양한 결합상품을 선보일 계획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