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1일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상징인 '윙(날개)' 마크를 달고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새식구로 거듭난다.

대한통운은 차량과 장비 디자인은 물론 사명 로고의 서체까지 '금호아시아나식'으로 모두 바꾸기로 했다. 주황색 계통의 대한통운 차량 디자인은 금호아시아나가 주로 사용하는 빨강,회색,흰색이 혼합된 형태로 탈바꿈한다. 택배 캐릭터인 '으뜸이'는 로고만 수정하고 그대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