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재택근무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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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자업체 NEC는 올해 중 통신회선을 이용한 재택근무제를 전사적으로 도입키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노트북PC와 PC용 카메라,마이크 등을 사원들에게 나눠줘 집에서도 회사의 회의에 참가할 수도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보기술(IT) 업계는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일과 육아·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 도입을 늘리고 있다.
NEC는 전 사원 2만3000여명 중 60%에 해당하는 1만4000여명을 재택근무 가능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하루 전에만 상사에게 보고하면 언제든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이들에게 정보 유출을 막는 보안 기능이 있는 노트북PC를 배포할 예정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노트북PC와 PC용 카메라,마이크 등을 사원들에게 나눠줘 집에서도 회사의 회의에 참가할 수도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보기술(IT) 업계는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일과 육아·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 도입을 늘리고 있다.
NEC는 전 사원 2만3000여명 중 60%에 해당하는 1만4000여명을 재택근무 가능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하루 전에만 상사에게 보고하면 언제든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이들에게 정보 유출을 막는 보안 기능이 있는 노트북PC를 배포할 예정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