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출범한 무역협회의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이 지난 1년 동안 87건, 6천70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무역협회는 "'맞춤형 무역현장지원서비스'가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해외거래선 발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방·중소기업들이 수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맞춤형 무역현장지원서비스'는 중소기업 무역업무를 밀착 지원을 위해 출범한 기구로 전국 11개 권역에서 해외거래선 발굴과 계약체결, 무역클레임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