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가 올해 1분기에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브래드힌츠의 전문가 샌포드 번스타인의 말을 인용해, ‘메릴린치가 지난해 경쟁사 가운데 가장 많은 304억 달러를 상각 처리했으며 올해도 부채담보부증권(CDO)와 관련해 45억 달러의 자산을 상각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메릴린치의 1분기 순익 전망치가 당초 주당 1.3달러 흑자에서 1.6달러 적자로 대폭 하향 조정됐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