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0.39%로 전달 상승률 0.3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대비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서울 0.59%와 인천 0.45%, 경기0.41% 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전북 군산시가 1.46% 상승률을 기록해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도 각각 1%이상 올랐습니다. 또,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토지는 모두 19만3백여필지, 184,951천㎡로 지난해 같 은 달에 비해 필지수는 2.7%, 면적은 6.3% 각각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충북 등지에서 필지수와 면적 기준 모두 거래량이 늘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소폭 늘거나 줄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