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2월 내구재주문과 신규 주택판매 등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경제 침체 우려가 높아진 것이 악재가 됐습니다. 클리어 채널의 급락과 씨티그룹 등 금융주의 부정적인 실적 전망, 달러화 약세 등 장을 끌어내리는 요소가 다수 있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09.74P(0.88%) 내린 1만2422.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6.69P(0.71%) 밀린 2324.36을, S&P500 지수는 11.86P(0.88%) 하락한 1341.1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