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최시중 방통위원장 "방통 융합 경제 새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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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올해를 방송통신 융합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식업무를 시작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사용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공업정보화부 장관과 방송·통신 인터넷 산업계 대표단을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OECD장관회의에 초청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방송·통신 산업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한국경제의 발전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것 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방통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송과 통신의 칸막이를 없앨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치고 그 융합의 시너지로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방송 독립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TV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해, 디지털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