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향상기 '엠씨스퀘어' 생산 제조기업인 대양이앤씨가 KTF 와 'SHOW 엠씨스퀘어 폰'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사업 협정을 체결했습다. KTF 법인사업본부 조서환 부사장과 ㈜대양이앤씨 임영현 대표가 참석한 사업협정식에서 양사는 2008년 8월 출시를 목표로 대양이앤씨의 주력제품인 엠씨스퀘어의 모든 기능을 KTF 3G Show 폰으로 콘트롤 가능한 신규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how 엠씨스퀘어 폰'으로 명명된 이번 결합상품은 대양이앤씨가 KTF 전용으로 기존 엠씨스퀘어 상품과 전혀 다른 무선 이어셋 타입의 신규 제품을 개발 제공하고 KTF는 전용 Show 폰에 'Show 엠씨스퀘어'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어플리케이션 메뉴를 별도 개발하여 시판할 예정입니다. 조서환 KTF 법인사업본부 부사장은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 까지 폭넓게 그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엠씨스퀘어를 Show 폰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임영현 대양이앤씨 대표이사는 "3G 시장의 1위 브랜드인 Show와 집중력 향상 기기 시장의 1위 브랜드인 엠씨스퀘어가 만나 보다 강력한 브랜드 시너지, 광고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Show 엠씨스퀘어' 폰은 올해 8월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사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동시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