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요금제보다 최대 85% 저렴한 WCDMA 무선 인터넷 로밍 요금제가 등장했습니다. SK텔레콤은 '브릿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이통사를 통해 WCDMA 데이터 로밍 요금을 최대 85%까지 할인해주는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2월 가입한 '브릿지 얼라이언스'는 싱가포르의 싱텔, 홍콩의 CSL 등 아시아 지역 11나라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연합체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