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소액서민금융재단이 27일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광우 위원장과 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액서민금융재단 창립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재단은 금융기관이 휴면예금과 보험금으로 출연한 2천억원을 주요 재원으로 저소득층에 창업이나 취업 등 서민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