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韓-中 크루즈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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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하이 엑스포때 시범운항
C&그룹이 2010년 상하이엑스포 기간에 한국과 중국을 잇는 크루즈선을 시범 운항하면서 본격적인 환황해(環黃海) 크루즈선 사업에 나선다.
C&그룹은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환황해 순환 크루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정정민 C&훼리 대표는 "크루즈선을 상하이엑스포 기간인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50여회 정도 시범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황해 크루즈 패키지 상품은 6박7일 일정으로 내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주 대상이다.
인천~칭다오~상하이~제주~인천을 크루즈선으로 돌게 된다.
한편 이날 장승우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훙하오 상하이엑스포 사무협조국장은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또 상하이엑스포는 한국 홍보대사로 대장금 주제가를 부른 이안씨를 선정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C&그룹이 2010년 상하이엑스포 기간에 한국과 중국을 잇는 크루즈선을 시범 운항하면서 본격적인 환황해(環黃海) 크루즈선 사업에 나선다.
C&그룹은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환황해 순환 크루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정정민 C&훼리 대표는 "크루즈선을 상하이엑스포 기간인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50여회 정도 시범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황해 크루즈 패키지 상품은 6박7일 일정으로 내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주 대상이다.
인천~칭다오~상하이~제주~인천을 크루즈선으로 돌게 된다.
한편 이날 장승우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훙하오 상하이엑스포 사무협조국장은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또 상하이엑스포는 한국 홍보대사로 대장금 주제가를 부른 이안씨를 선정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