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간 고속도로 주변에 나무 천만 그루를 심어 녹지대를 넓히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주변에 심어진 나무 천 3백만 그루에 더해 올해부터 5년 간 천만 그루를 더 심어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녹지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오늘(26일) 산림청과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오늘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산림청과 시민단체 생명의 숲 국민운동과 함께 꽃씨 15만 봉투를 나눠주는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