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위치기반서비스 기업인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리얼3D' 전자지도를 탑재한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을 출시합니다. 팅크웨어는 이번 제품의 경우 3D 가속칩과 멀티미디어코어가 장착된 CPU를 통해 3차원 입체영상을 사실적으로 디스플레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대한‘리얼3D’데이터의 저장과 안정적 구동을 위해 8GB의 SDHC 메모리카드와 256MB RAM을 적용했으며 운전자의 정확한 주행위치 파악을 위한‘G센서’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팅크웨어는 4.8인치 WVGA LCD에서는 리얼3D, DMB, 동영상 등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고 착탈식 휴대용 배터리를 채택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2는 아이나비 리얼3D가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제품"이라며 "운전자의 안전과 편리성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