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포스코청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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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이 수여하는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포스코청암상 올해의 수상 영예는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양희규 간디학교 교장, 그리고 도법 스님이 선정됐습니다.
(인터뷰)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포스코가 수여하는 상을 수상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 과학 기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퍼)2006년 포스코청암재단 제정
포스코청암상은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념하고, 포스코 창업이념을 확산시켜 건전하고 성숙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2006년 제정했습니다.
이구택 회장은 위대한 성취 뒤에는 드러나지 않는 숨은 인물들의 노력과 땀이 있었다며 포스코청암상 제정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구택 포스코 회장 “이 상이 과학계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올바른 교육자상 정립과 실천적 봉사정신의 귀중함을 일깨워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박태준 명예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교육을 일류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었다며 창립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인터뷰)박태준 명예회장 “당대의 귀감을 모시는 이 자리가 우리나라 과학·교육·봉사 부문 에서‘명예의 전당’이 되길 기대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덕수 전 국무총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해 학계와 문화 예술계, 언론계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네임수퍼)박준식 기자
포스코청암상 시상은 올해로 두번째지만 공정하고 차별화된 수상자 선정으로 과학과 교육, 그리고 봉사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WOW TV NEWS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이성근
영상편집:이대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