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안중근 의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에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그룹측은 "내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2009년 10월 26일)이 된다"며 안의사의 서거일(3월26일)을 하루 앞두고 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그동안 ‘기업을 통한 국가공헌 및 사회기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 상생경영과 헌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