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가 베어스턴스 인수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P모건은 낮은 인수 가격으로 베어스턴스 주주들이 반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수 가격을 당초 주당 2달러에서 5배 높인 주당 10달러로 상향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베어스턴스 인수가 인상 방안에 반대하고 있어 이번 인상안은 연기되거나 없었던 일로 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