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재 모아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점 신설에 대한 인가승인을 받고 두 개 지점을 개점합니다. 인천 주안에 본점을 두고 부평지점, 분당지점을 운영해온 모아저축은행은 3월 26일 평촌지점을, 4월1일에는 동탄지점을 각각 개점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일산지점과 수지지점을 성공적으로 개점한데 이어 올해 다시 2개의 점포의 문을 열면서 총 7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게 됩니다. 모아저축은행은 평촌지점 개점과 동시에 300억 한도로 최고 연 7.43%의 '모아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녀수와 생일 등에 따라 0.1~0.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최고 연 7.4% '모아모아정기적금'을 판매합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 6월말 결산 기준 BIS비율 8.45%, 고정이하여신비율 6.89%를 기록했고, 12월 반기결산에서도 BIS비율 8.47%, 고정이하여신 4.96%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