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마미 안심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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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문자동검색시스템'을 적금상품에 접목시켜 미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녀안심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마미 안심예금'을 출시했습니다.
초 입금은 5만 원 이상이며 매월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원 단위로 입금 할 수 있는 1년 회전복리식 자유적립식예금입니다.
우리은행은 상품가입과 동시에 자녀의 지문과 보호자의 긴급연락처를 지문자동검색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별도의 DB에서 관리하며, 자녀가 길을 잃어버리는 등 미아가 발생할 경우 사전에 교육받은 자녀가 전국 900여개 우리은행 영업점을 찾아가면 지문검색을 통해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유괴와 인질, 납치 사고발생시 최고 90일 동안 매일 10만원씩 위로금을 지급해주고 만에 하나 발생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가입고객 모두에게 삼성화재의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줍니다.
가입대상은 만 10세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연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