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파리 첫취항을 기념해 서울을 상징하는 경회루와 파리를 대표하는 개선문을 래핑한 항공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항공기 래핑은 아시아나항공 B777 기종(HL7755기) 동체에 가로13M, 세로 3M크기의 경회루와 개선문 이미지를 입힌 것으로, 오는3월 31일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파리 노선의 주 기종으로 향후 1년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