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첫 번째 담보 대출 규모가 750억 달러에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FRB의 2000억 달러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은행이 모기지담보부증권(MBS)를 담보로 국채를 빌려주는 ‘기간부 국채임대대출(TSLF)’ 방식으로 이 같은 규모의 첫 거래를 할 것이라고 20일 보도했습니다. 또, FRB는 담보 대상도 거주용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을 비롯해 저당담보부증권(CMO), 상업용 모기지담보부증권(CMBS)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