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상반기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0명 모집에 2만5천명이 지원해 계열사별 평균경쟁률이 약 120대1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예년보다 기업설명회를 늘려 학생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갖게 했고, CJ직원들로 구성된 각 대학별 선배들이 1대1로 만나 그룹에 대해 설명해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룹 차원에서의 해외 인력(MBA) 채용은 지난해 현지에서 실시한 기업설명회 이후 지원인력에 대해 3월중 면접 전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