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브라질 터모마나오스사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디젤 발전설비를 수주했습니다. STX엔진은 독일 만디젤과 함께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호아오 빼소아’ 지역에 건설되는 발전 플랜트에 9,000KW급 디젤엔진 38대와 4,500KW급 디젤엔진 2대 등 총 40대의 디젤엔진을 공급합니다. 이강식 STX엔진 사장은 이번 공급계약으로 디젤 발전설비사업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브라질과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