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시멘트社에 유연탄 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력이 재고 유연탄을 스와프거래를 통해 국내 시멘트 업계에 공급한다.
한전은 19일 이원걸 사장과 5개 발전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긴급 회의를 갖고 중국의 수출중단과 호주.남아공 등의 공급감소로 인한 유연탄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자회사 재고 물량을 스와프거래로 시멘트 업계에 공급키로 했다.
현재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 유연탄은 52만t으로 현대시멘트 등 5개 국내 시멘트업체는 이 물량을 우선 공급받게 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한전은 19일 이원걸 사장과 5개 발전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긴급 회의를 갖고 중국의 수출중단과 호주.남아공 등의 공급감소로 인한 유연탄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자회사 재고 물량을 스와프거래로 시멘트 업계에 공급키로 했다.
현재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 유연탄은 52만t으로 현대시멘트 등 5개 국내 시멘트업체는 이 물량을 우선 공급받게 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