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경제위기 일자리 창출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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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의 날 행사에 앞서 경제단체장들은 일자리 장출로 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터뷰)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기업가 정신을 되살려 투자에 적극 나서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경제 활력 회복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경제계 대표들은 지금의 경제위기를 해결하는 핵심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원자재가 급등과 원유, 곡물가 상승으로 기업의 원가 부담이 커진 것이 사실.
하지만 새부가 기업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노동계도 힘을 합친다고 밝힌 만큼 지금의 경제위기는 극복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제 단체장들은 지금이야 말로 국민적인 저력을 모으로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살릴 때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조석래 전경련 회장 “지금 우리경제는 위기상황이다. 경제계는 물론이고 노동계,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
한편 경제계 대표들은 원자재가 상승에 이은 대기업과 납품 중소기업간의 마찰 해결을 위한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석래 전경련 회장 “원자재가 인상은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게도 문제다. 조만간 자리를 마련해 의논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경제4단체장. 어려운 경제상황과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결국 기업인 스스로 달렸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김영식
영상편집:김형주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