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톨이'에 출연중인 신인배우 이다인이 부상 중에도 촬영에 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외톨이'에서 하정 역으로 출연 중인 이다인은 매일 밤샘 촬영을 마다하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다인은 광주 시내에서의 촬영에서 수차례 넘어져 무릎 부상과 다리 경련까지 일어났지만 현장에서 간단한 응급처치만 받고 촬영을 끝까지 계속해 주위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다인의 소속사측은 "이다인이 큰 관심 속에 중요한 배역을 맡은 만큼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첫 공포 스릴러 '외톨이'에서 혼혈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하정 역을 맡아 영화에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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