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등 해외파 상하이서 '허정무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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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치뤄질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남북전에 출전키 위해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4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남북전에 출전할 해외파의 '허정무호 2기' 합류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23일 리버풀과 2007-2008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 후 프랑스 파리를 거쳐 21시간이 넘는 비행끝에 경기가 벌어질 중국 상하이에 도착한다.
또 이영표(31·토트넘 홋스퍼)와 설기현(29·풀럼), 김두현(27·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은 22일 각각 예정된 경기를 치른 후 같은 항공편으로 박지성보다 하루 앞서 이동한다.
러시아 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오범석(24·사마라FC)도 23일 모스크바를 떠나 상하이에 합류한다.
김남일(31·빗셀고베)은 21일 귀국해 국내 훈련 후 대표팀과 함께 상하이로 떠난다.
이들은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홍코우 스타디움에서 남북전을 치른후 27일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남북전에 출전할 해외파의 '허정무호 2기' 합류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23일 리버풀과 2007-2008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 후 프랑스 파리를 거쳐 21시간이 넘는 비행끝에 경기가 벌어질 중국 상하이에 도착한다.
또 이영표(31·토트넘 홋스퍼)와 설기현(29·풀럼), 김두현(27·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은 22일 각각 예정된 경기를 치른 후 같은 항공편으로 박지성보다 하루 앞서 이동한다.
러시아 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오범석(24·사마라FC)도 23일 모스크바를 떠나 상하이에 합류한다.
김남일(31·빗셀고베)은 21일 귀국해 국내 훈련 후 대표팀과 함께 상하이로 떠난다.
이들은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홍코우 스타디움에서 남북전을 치른후 27일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