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천~파리노선의 신규취항을 위해 프랑스 프렝땅 백화점과 공동마케팅을 실시합니다. 다음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파리행 탑승객은 파리 프렝땅 백화점에서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면 198년도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을 선착순으로 1천병을 증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453만원에 달하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특별 경매를 통해 99만 천원부터 1만원 단위로 입찰하는 이벤트를 벌입니다. 회사측은 "프렝땅백화점과 공동마케팅 및 특별 경매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의 파리취항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유럽노선 특가항공권 판매, 할인 마일리지 항공권 제공 등 역사적인 파리취항을 기념하는 각종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