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DNP, 제주신재생에너지 계열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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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디앤피(대표 김민규)가 17일 유러스에너지재팬과 공동으로 제주신재생에너지를 설립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주신재생에너지는 자본금 8억원이며 한신디앤피가 55%, 유러스에너지재팬이 45%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일대에 3MW급 풍력발전기 15기로 구성될 총 45MW 규모의 상업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2009년 하반기에 상업발전에 들어갑니다.
이미 약 1년 6개월 동안 풍향, 풍속분석을 실시했으며 주요 토지에 대한 임대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제주풍력발전단지는 연간 약 14만MW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연간 약 9만톤 이상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