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금융시장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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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했던 주가가 사흘만에 상승했습니다. 환율과 금리도 그간의 급등세에서 비껴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오늘 금융시장 알아봅니다. 최은주 기자!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4.91 포인트 오른 1588.75로 마감했습니다.
환율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전기전자와 그간 낙폭이 컸던 해운과 철강금속, 보험주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LG필립스LCD, SK에너지 등이 3-4%대 강세를 보였고 국민은행와 우리금융은 또다시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금리인하가 글로벌 증시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는 기대심이 낙폭과대 진단과 맞물려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원달러환율은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로 시장에 개입하면서 13일만에 떨어졌습니다.
달러당 원화가치는 어제보다 12원 20전 떨어진 1017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채권금리는 큰 변동없이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23%로 어제보다 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