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국내 우량 채권 등에 투자하고, 투자원금의 일정부분을 대두와 밀 2가지 농산물의 선물가격으로 구성된 기초자산의 성과에 수익이 연동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삼성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투자신탁 제2호' 를 판매합니다. 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이번 신상품은 만기가 1년6개월이며, 만기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초자산 가격 기준일보다 하락해도 원금 100% 보존을 추구합니다. 만기 시점에서 두 농산물의 선물가격 중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승률이 15% 이상인 경우 상승분의 95%가 수익으로 지급되며, 상승률이 0~15% 미만인 경우는 14.25%의 수익이 지급됩니다.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한국씨티은행이 판매한 ‘삼성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투자신탁 제 1호’ 펀드는 3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된 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